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7572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28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참여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가보고회는 최근 개최된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도내외 69개 업체를 포함한 79개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판매 및 체험관, 특별관 등 90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참관객 수는 1만4600명으로 전년(1만183명) 대비 1.3배 증가했다. 참여 업체 매출은 1억4000만원으로 전년(1억100만원) 대비 1.4배 올랐다.
박람회 연계 수출계약 규모는 8만4000달러(8월말 기준)로 전년 4만70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참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농촌융복합산업 이미지에 대한 긍정 반응이 87.9%, 농촌융복합산업 구매제품 만족도에 대한 긍정 반응이 89.1%로 나타났다.
이날 성과평가보고회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
주요 제안사항은 △관광(크루즈) 및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 업체 매출 상승 방안 △'청정' '친환경' 이미지 부스 설치를 통한 제주의 대표 이미지 홍보 △수출·유통상담회 피드백 강화 △체험부스 활성화 통한 매출 상승 견인 방안 △인증업체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내년 박람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참여 인증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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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28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참여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가보고회는 최근 개최된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도내외 69개 업체를 포함한 79개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판매 및 체험관, 특별관 등 90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기간 참관객 수는 1만4600명으로 전년(1만183명) 대비 1.3배 증가했다. 참여 업체 매출은 1억4000만원으로 전년(1억100만원) 대비 1.4배 올랐다.
박람회 연계 수출계약 규모는 8만4000달러(8월말 기준)로 전년 4만70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참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농촌융복합산업 이미지에 대한 긍정 반응이 87.9%, 농촌융복합산업 구매제품 만족도에 대한 긍정 반응이 89.1%로 나타났다.
이날 성과평가보고회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제안도 이어졌다.
주요 제안사항은 △관광(크루즈) 및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 업체 매출 상승 방안 △'청정' '친환경' 이미지 부스 설치를 통한 제주의 대표 이미지 홍보 △수출·유통상담회 피드백 강화 △체험부스 활성화 통한 매출 상승 견인 방안 △인증업체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내년 박람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참여 인증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