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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내외서 1만여명 관람 제주 6차산업 미래 엿보다 (2023.7.23.) 제주매일

2023-08-31
조회수 181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21~23일 ICC제주 개최

100여개 인증 업체 참가해 전시·판매·체험 등 행사 다채 ‘성황’


21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 등 도내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 등 도내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의 농촌융복합산업 현주소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지난 주말 중문관광단지내 ICC 제주에서 1만여명의 도내외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마련된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 박람회’가 21~23일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국내·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수출상담회 및 유통상담회,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 경품 이벤트, 부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지난 주말 열린 푸파페박람회에는 도내외에서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 주말 열린 푸파페박람회에는 도내외에서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열린 ‘푸파페 제주’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을 운영하는 경영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시부스를 마련, 도내 6차 산업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쿠파페 박람회’에는 도내 농업인들의 정성과 진심을 담은 간식과 음료, 차·식초, 유제품·육가공·축산식품, 전통 발표식품, 곡류 가공식품,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와 힐링체험을 통해 제주를 ‘농촌융복합산업’의 메카로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제주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푸파페 제주에서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 참석한 국내외 바이어들이 제주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의 ‘한라산아래첫마을 메밀 풀장’을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유진팡 주식회사의 ‘유진팡 쉰다리·콤푸차 체험’, 마크로비오틱올리브의 '소소당 양갱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열려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이후 도내외 6차 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전시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 지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나 제주에서 생산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