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071011072690264
가족 단위 체험·먹거리 풍성, 포럼·수출 상담까지
그림 할망 특별전시 ‘밭의 신들, 그림에 스며들다’
/제주특별자치도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박람회 ‘제7회 푸파페 제주’를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미디어파트너로 제주의소리, 제주CBS가 참여해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 페어(JEJU Fair)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7회를 맞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놀멍 보멍 먹으멍 지꺼진 푸파페’다. 총 100여 개 부스 규모의 전시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놀멍 보멍 먹으멍 지꺼진’은 ‘놀며 보며 먹으며 즐거운’이란 뜻의 제주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가 주목한 제주 배경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정서를 녹여낸 제주 전통체험관도 마련했다. 빙떡·쉰다리·오메기떡·소라구이 등 제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까지 볼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평균 연령 87세 할머니 화가 11명도 직접 참여한다. <폭삭 속았수다> 주연 아이유가 제주 조천읍 선흘1리 그림 할머니들을 찾아가 화제가 됐던 바로 그 ‘그림 할망들’이다. 특별전시 주제는 ‘밭의 신들, 그림에 스며들다’이며, 박람회장에서 할머니 화가들과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제주 첨단 농업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플러스(Tech+) 주제관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 국내 첨단기술식품(푸드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식물 재배기, 과수 포장 자동화 시스템 등을 시연하고, 항공우주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업고등학교 동아리도 AI드론 및 휴먼로봇 코딩 댄스를 선보이는 등 산학 연계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입점 상담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어 10개사, 농협경제지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국내 유통사 7개 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수출·입점 계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박람회와 국제포럼을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을 연계하며, 현장 판매와 ‘탐나오’ 온라인 플랫폼 연계, 자선 경매 기부 등을 통해 공익성과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할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정 제주에서 열리는 자연과 농업,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건강한 축제”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071011072690264
가족 단위 체험·먹거리 풍성, 포럼·수출 상담까지
그림 할망 특별전시 ‘밭의 신들, 그림에 스며들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박람회 ‘제7회 푸파페 제주’를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미디어파트너로 제주의소리, 제주CBS가 참여해 농촌융복합산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 페어(JEJU Fair)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201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7회를 맞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놀멍 보멍 먹으멍 지꺼진 푸파페’다. 총 100여 개 부스 규모의 전시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놀멍 보멍 먹으멍 지꺼진’은 ‘놀며 보며 먹으며 즐거운’이란 뜻의 제주어다.
세계가 주목한 제주 배경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정서를 녹여낸 제주 전통체험관도 마련했다. 빙떡·쉰다리·오메기떡·소라구이 등 제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까지 볼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 정서와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평균 연령 87세 할머니 화가 11명도 직접 참여한다. <폭삭 속았수다> 주연 아이유가 제주 조천읍 선흘1리 그림 할머니들을 찾아가 화제가 됐던 바로 그 ‘그림 할망들’이다. 특별전시 주제는 ‘밭의 신들, 그림에 스며들다’이며, 박람회장에서 할머니 화가들과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제주 첨단 농업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플러스(Tech+) 주제관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 국내 첨단기술식품(푸드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식물 재배기, 과수 포장 자동화 시스템 등을 시연하고, 항공우주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업고등학교 동아리도 AI드론 및 휴먼로봇 코딩 댄스를 선보이는 등 산학 연계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입점 상담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어 10개사, 농협경제지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국내 유통사 7개 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수출·입점 계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박람회와 국제포럼을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을 연계하며, 현장 판매와 ‘탐나오’ 온라인 플랫폼 연계, 자선 경매 기부 등을 통해 공익성과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할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정 제주에서 열리는 자연과 농업,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건강한 축제”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