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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 넘어 세계로, 국내외 바이어 주목한 ‘농촌융복합산업’ (2023.7.21.) 제주의소리

2023-08-31
조회수 221

[2023푸파페제주] 제주6차산업 제품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 열려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이 수출 시장성을 평가받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Farming+@Jeju Fair)’에서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이 수출 시장성을 평가받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Farming+@Jeju Fair)’에서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전국 무대에서 제주도의 특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뽐내고 있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회가 열렸다.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Farming+@Jeju Fair)’에서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이 수출 시장성을 평가받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바이어에게 제품 시식과 체험을 권유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만의 특색과 장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바이어 역시 구체적인 장점을 묻고 수출 등 판매가 실제로 이뤄질지 가능성을 점쳐보는 등 신중한 자세로 임했다. 

한 바이어는 제품을 소개하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발전을 위해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예로 들며 개선점에 대해 제언하기도 했으며, 기존 유통 중인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바이어들은 제품의 속성뿐만 아니라 현재 업체가 확보한 판로와 물류 시스템, 근로자 수 등을 확인하며 제품과 기업을 온전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이번 푸파페 제주를 통해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업체와 연결을 희망한 곳은 국외 바이어 9개국-12개사, 국내 바이어 13개사, 셀러 27개사 등 다양하다. 

수출 바이어로는 △(주)대조 △필리핀 THE MART △WOOLTARI △(주)제이와이트레이딩 △(주)제이디지 △코삿(COSAT) △(주)프레시스 △(주)비오에스 △K-MARKET △KORYO TRADING PTE LTD △KMT JAYA SDN. BHD △천수국제주식회사 등 12곳이다. 

필리핀, 미국, 베트남, 홍콩, 몽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 바이어와 연결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매칭 건수는 총 69건이다.

국내 바이어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음료) △이마트 에브리데이(스낵) △자연주의 △농협경제지주마트상품부 △중앙엠비즈(주) △(주)레드버튼코퍼레이션 △글로벌마씸 △한살림제주(밥상살림) △LG헬로비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T알파오아시스알파 △(주)컬쳐히어로제주 △오아시스마켓/알파 등 13곳이다. 

전국 유통망을 가진 신세계 계열 이마트와 자연주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채널을 갖춘 기업들이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수출과 마찬가지로 69건이 매칭됐다.

권태감 ㈜케이엠케이트레이딩 K-MARKET 대표는 “기존 제주 제품의 수출액을 이번 기회를 통해 두 배 이상 늘려볼 생각”이라며 “베트남 전역에서 운영 중인 직영 점포에 제주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 제품들은 육지부로 이동한 뒤 다시 베트남으로 옮겨지는 탓에 물류비가 상당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주도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규모를 늘린다면 도움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안순화 센터장은 “상담회가 끝난 뒤 제주도 식품산업과 먹거리정책팀과 함께 수출과 유통 추진성과를 추적 관리하며 애로사항이나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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